일상생활

세월호..

거나미스 2014. 4. 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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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전..

어이없는 사건이 온나라를 비통에 잠기게 했습니다.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힘없는 어른이라 미안하며

지금껏 상황을 이렇게 방치하여 사고가 나게한 어른중 한명이라 미안하며

그저 가시는 길에 기도밖에 해줄 수 없는 사람이라 미안합니다.


부디 가시는 길에

못난 어른들을, 사회를 용서치 마십시오.


삼가..

명복을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