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_사용기

노트북 사용기 - FUJITSU E8210SD20MK #1

거나미스 2007. 1. 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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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말쯤에 노트북을 구매하였다.
아마.. 정확히 한달 전쯤..

한달 사용기를 올려본다.
일단 전체적으로 사용한 사항을 올리고 차근차근.. 올려보도록 하겠다.


1. 사양
CPU :  Intel® Core™2 Duo Processor T7200
        (2.0GHz, 4MB L2 cache, 667MHz FSB)

RAM : 2GB DDR2-667, 최대 SO-DIMM x 2 (4GB)
VGA : ATI Mobility™ RADEON® X1400 128MB HyperMemory™
       (Shared시 256MB 까지 지원)

HDD : SATA 100GB(5400rpm)
LCD : 15.4" WSXGA+ TFT LCD (1,680 × 1,050 @ 16M Color)
ODD: DVD±R/RW/RAM SuperMulti(DL) 드라이브
무게 : 약 2.72Kg

  사양은 대략 저렇다.
  나머지 잔챙이(?) 들은 생략한다. 무선, 포트, ... 있을건 다있다.

2. 가격
15x만원 일시불 (이번달 카드값.. 대략.. 심한 압박 ㅡ,.ㅜ)


3. 한달간 사용후 전반적인 느낌
거금을 들여 산 만큼..심사 숙고를 했다.
구입시.. 쿠폰 할인 신공과 일시불 할인 신공을 발휘하여 약 10만원 정도 할인해서 샀다.
사은품으로 Pureplate하고 타거스 스탠드,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 를 받았다.
위 사은품에 대한 리뷰는 추후 하기로 하고...

일단 한달 사용 후 느낌이다

1. 배경 - 집 1 : 사는 집이다 ㅡ.ㅡ;;;
    하나로 VDSL Lite
    ( 말이 Lite지 Pro급 속도가 나온다.
      정통부 벤치마크로 돌려보면 다운은 30~40대 유지한다. 업은.. 15~20 정도)
    무선공유기(ZIO) 에 조립 P3.0 2G 를 하나 물려놓고
    노트북은 무선으로 접속했다.
    벤치마크 해보면 속도도 무난하게 잘 나온다.
    유선보다는 조금 많이 떨어지는듯 싶다.
    집구조상 벽을 좀 많이 통과 해야 하는 상황이라.. 속도가 조금.. 떨어진다.

   배경 - 집 2 : 처가집이다 ㅡ.ㅡ;;;;
    KT 메가패스
    3M정도 나오는듯 싶다. ㅡ.ㅡ;;; 해지하던가 속도를 올려달라고 떼를 쓰던가 해봐야 겠다.
    FON 공유기를 설치했다.

2. 성능 :
   전반적으로 괜찮다.

   성능테스트를 위해 돌려본 게임들이다.
   ( 부가설명 : 역시 테스트는 게임이 쵝오~~ ^^b)
   전문적인 벤치마크 테스트 프로그램들은 사용하지 않았다.
   3D Mark... 이런거.. 돌릴때 가만히 생각해 보자..
   아무것도 하지 않을것이다. 그냥 기둘릴거다..
   정확한 데이타를 얻는다는 이유로
   내부적으로 많은 계산하고.. 어쩌고 하겠지만..
   실제 성능테스트는 역시 필드테스트가 쵝오~~ 다.
   (반론의 소지가 있을듯 하다..물론 프로그램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므로
    패쑤~하자..)
   
   가. 게임
   ★ 카트라이더

   : 무난히 잘돌아 간다.  
     무선으로 테스트 해서인지 다음과 같은 상황이 가끔연출 된다.
     갑자기 화면 정지 freeze --> 해제 후  --> 벽에 들이 받고 있는 내 카트..
     이게.. 무선 접속 때문인지... 아니면 노트북 문제인지.. 아직 확인은 안해봤다.
     유선랜에 꼽아서 테스트가 필요할 듯 하다.
     Fon공유기에서도 잘 돌아 간다.

   ★.  던전앤 드래곤 온라인 (이하 DnD)
    : 셋업 파일이 140메가 정도...무선다운 후 설치..
      실행했다.
      순간.. 팬소음 무쟈게 난다.. ㅡ.ㅡ;;;
      카트를 하던때랑은 판이하다... 역시 DnD답다. ㅡ.ㅡ;;;;

     FULL 로 돌렸을때 버벅거림.. 심하다...
     이게.. DnD의 문제 인지.. 노트북의 문제인지는....
     DnD의 패치가 나와봐야 알듯 하다.
     (이 문제는 DnD에서 패치를 아직 내놓지 않고 편법을 내놓았다.
       게임 하시는 분은 다 아실듯.. ^^ 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패쑤 )

    일단 돌아간다.
    하!지!만!..
    풀3D게임을 돌리기에는 부족하다 라는 생각이다.

    노트북의 한계인듯 싶다.
    더군다나.. 팬 소음을 생각하면...
    데시벨 측정기가 없어서... 수치로는 표현이 안된다.. ㅡ.ㅡ;;;
    상대적인 관점에서 얘기하자면
    도서관에서  DnD를 한다고 하면 정확히 1분이내에 쫓겨날듯 싶다.
    (도서관에서.... 노트북, PMP, PSP, NDSL, MP3, 등 전자제품은 켜지 말자..)
   
    Fon에서는 아직 못돌려 봤다. 이건 돌려보고 추후에 다시..

   나. 동영상 / 사운드
   곰플레이에서.. 영화 돌렸다..
   무난하게 돌아간다.
   조만간 인코딩 테스트 예정이다.  
   사운드...
   먼가 빈약하다. ㅡ.ㅡ;;;;;
   놋북에서 오케스트라를 원하면 안되는 건가.. 흠.. 아쉬운 점중 하나다.

   다. 화면
    PurePlate를 후지쯔에서 붙여왔다.
    헌데.. 이것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정말.. 정말...
    붙였는지 안붙였는지 모르게 (약간 뻥 가미 ㅡ.ㅡ) 퍼펙트하게 붙여왔다.
    그래서 그냥 화면... 알수 없으므로 패쑤하고 붙어있는 상태에서 보자면
    깔끔하다... 또렷하다.. 라는 느낌이다.
    (사진은 추후 자세한 리뷰에서 보여주기로 하고.. 오늘은 패쑤~~)
    불량화소 : Zero.. 없다.. 이야호 ^^;;;
   
    참고로 전에 놋북 살려고 보면.. 꼭. 먼가 하나씩 걸려서 결국엔 반품 처리한적도
    몇번 있어서.ㅡ.ㅡ;;;
    이번에도 그러면 어쩌나 했는데..

    뽑기.. 지대로 했다 .ㅋㅋ


   라. 키보드
    젤로 불만.. ㅡ.ㅡ;;;;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Home, End키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건.. 키보드 조합이.. 대략 짜증 만땅이다..ㅡ.ㅡ;;
    조금 익숙해져서 불편이 없나 했는데..
    알고보니.. 의도적으로 내가 그 키들을 안누르고 있었다 ㅡ.ㅡ;;;
    역시 사람에게 디자인은 중요한 요소다.
    디자인을 잘못해 놓으면 안쓰게 된다.. 라는 소리다.

   마. 무게
    마눌님.. 울 마눌님... 노트북 산다고 했더니.. 비가 선전하는 엑스노트 사란다 ㅡ.ㅡ;;;;;
    가격대비 성능대비.. ㅡ.ㅡ;;; 도저히 지름신이 와도 살수 가 없어서.. 못샀다..
    이 노트북을 보고.. 엘지 선전보고.. 삼성 선전보고... 한마디 툭 던진다.
    " 나도 한손으로 들수 있는거 사고 싶었는데 "
    ".... ㅡ.ㅡ;;; "
    머라 할 말이 없다..
    한 손으로 들 수 있다.
    하지만... 땀좀 흘려야 한다. ㅡ.ㅡ 아니면 운동 해서 팔힘을 키우고 들던지 ㅡ.ㅡ;;;;

  바.. 발열
    왼족으로 통풍이 된다.
    타이핑할때.. 내 습관인지 어쩐지.. 약간 바람을 받는다...
    뜨거운 바람 지대로 나온다...
    노트북 자체 발열은 그리 심하지 않은듯 한데...
    바람이 뜨거운걸 보면..
    쿨링팬이 역활을 톡톡히 한다는 소리 ?? ^^;;;;

  일단.. 너무 길면.. 읽기 힘들므로..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번 리뷰에서는 사진과 함께.. 올려보도록 하겠다


  간단히 말하자면.. 결론은

  일단.. 이 제품.. 지르고 싶은분 있으면.. 질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