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아동 사건을 보고..

거참 할말을 잃게 만든다.

안양 사고 난지 얼마나 됐다고..

이번엔.. CCTV까지 정확히 찍혔다는데.. 단순 폭행이란다..

근데..

근데 말이지..

그것보다 더 웃긴게..

경찰.. 정말 웃기다.. 아놔..

가족들이 그렇게 잡아달라고 요청하고, 주변에서도 잡아달라고 그렇게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말없이.. (물론 나름 먼가를 했다라고 믿고 싶기는 하지만) 아무 행동없이..

더욱이 단순 폭행으로 판단하고,
도대체 그게 단순 폭행이면.. 납치 미수의 기준은 뭐냐?

더욱이 가관인건..

대통령 말 한마디에..
바로 잡아 버린다..

왜?

앞으로도 그럴꺼냐?

물론 경찰의 상부는 경찰청장 그위에는 대통령.. 머 이런식이겠지..

근데..
근데 말이지..


그보다 더..더더더더더.. 최 상위는 국민이란걸 잊어먹은게냐?

아놔..

국민이 외칠땐 조용하더니만.. 대통령 말한마디에 움직이는 거냐?

무섭다..아찔하다...

경찰까지 이런 정신이면.. 누구한테 하소연 하냐?

이제 앞으로 모든 일은 대통령한테 편지, 메일 이런걸 보내야 하는거냐?

대민지원창구는 없애는 거냐?

아놔...

제발 정신좀 차리자..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