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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대략 할 말이 없게 만드는 상황이 또 발생했다.

내가 싫어하는 종족들이 몇 그룹이 있다.

그 종족들의 하나가.. 집단화 되어 마치 그 집단의 일들은 무조건 정의라고 외치는 것들이다.

이번 안정환 사건도...

서포터즈... 서포터즈의 정의가 무엇이냐..

옆에서 도와준다는 사전적 의미와 더불어

주체와 더불어 함께 해나간다는 느낌까지 가진 단어인데...

과연 이번 서포터즈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들의 기자회견..

말로는 송구스럽고 유감이라지만..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고 외치는 그런 상황이 또 보여지고 있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게 비친다)

몇몇 들리는 말로는 그 경기장에 부인도 와있었다고 하던데(정확한걸까?)

도대체 그게 서포터즈가 할일이던가?

철저히.. 처절히.. 반성해라.. XXXX들아

프로선수가 그정도도 못참는게 말이 되냐고 반문하지 말어라.

원인을 제공한 놈들이 무슨 할 말이 그리 많더냐.

상대에게 정중한 대접을 받고 싶다면 상대에게 정중하게 행동해야 하는것이 아니더냐.

니네 몇몇것들 때문에.. 더 가기 싫어진다..

경기장 가면 무조건 같이 열광하고 뛰어야 하냐?

조용히 경기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은 안중에도 없는거냐?

조용히 경기 볼거면 집에서 TV나 보지 경기장에 왜 왔느냐는 등의 헛소리는 하지 말어라.

조용히 경기 보면서 멋진 플레이에 박수쳐주고. 아쉬움에 장탄식하며..

니네처럼 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선수와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다.

(최소한의 도덕성을 가지고 서포터즈 하는 분들은 제외)

그리고 안정환선수가 낼 벌금은 니네들이 모아서 내라.

이게 최소한의 도덕이라 생각한다.

비방도 정도껏. 상식적인 수준에서 해야지.

니네들은 서포터즈가 아니라 언서포터즈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K리그가 발전을 안하는 거야".. 뼈저리게 새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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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지갑을 잃어버렸다지...
ㅡ.ㅡ;;;;;

출근버스에서 양복 윗 주머니에 넣어놓은게 빠졌나..
퇴근버스에서 빠졌나..

전화가 와서 가지고 있다고 찾으러 오라는데..

사정상... 바로 갈 수 없으니.. 답답한 노릇일세..

그래도.. 찾으러 가야지... 흠냐~ ^^

요 근래 통 포스팅에 관리를 하지 않았는데..

쓰고 싶은 글들은 참으로 많지만...

머..

이미 지나간 상황에 대해 끄적이는 거보다...

앞으로에 충실~해야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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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전라도 말로 하자면 거시기스럽다 라고 표현해야 겠다.

먼저..
어찌됐건 무사히 왔으면 싶지만 마음 한편으론 또 다른 마음이 든다.
모르겠다.

요새 인터넷에 돌고 있는 정부의 간곡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곳까지 간 그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으며,
또한 뻔뻔스레 뷔(V) 표시 해가면서까지 간 그사람들을
가족들이 나서서 정부의 책임 운운하는.. 그런모습을 볼때.
솔직히 역겹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물론 가족이니 만큼 충분히 그렇게 말 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을 해보지만
이렇게 사건이 일어나기전에 가족이라면.. 가족이라면..
왜 먼저 못가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석방이 되서 무사히 돌아온다면
그들... 그냥 조용히 넘어가지 않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하느님의 은총..계시..."
혹은
'아프간에서의 일에 대한 간증."
이런식의 일이 분명 일어날거라고 본다.

정말 저런 일이 생긴다면..
진짜로 저런 사람이 생긴다면..
어떻게 생각을 해야할지 두려워진다.

일단
어찌됐건 살려내자 (마음에선 거부를 한다)
그리고 손해배상 청구를 하자.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느끼게 하자.

그곳에 간 것은 그들의 자유의사에 갔으니
그들의 행동으로 인해 나온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한 책임은 확실히 지우자.

저런 맛탱이간 기독교인들로 인해
훌륭한 기독교인들이 매도당하지 않도록..

책임을 확실히 지워야 한다.

..
.....

좀더 직설적으로 표현을 하고 싶으나..
아직은 그럴 시간이 아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