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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06 AJAX 그리고 WEB 2.0 그리고 SOA..
- 2007.01.25 또..ActiveX가 화두로 떠올랐다.
- 2007.01.18 ActiveX 비판에 대한 단상 18
글
AJAX 그리고 WEB 2.0 그리고 SOA..
머..
거창하게 말할려는건 아니고..
책 산 기념으로다가..
요즘 말이지.. 전공 관련 책은 전혀 안보고...
사는게 사는게 아닌듯 해서...
평소 관심있던 책을 질러버렸어...
3권 ..
그중에 한권이 AJAX 책인데..
첫장을 읽으면서... 느낀거..
결국... 시장은 소비자 중심으로 흘러간다는거...
지금껏 사이트는 소비자 중심이 아니라 판매자.. 혹은 운영자 중심이 었는데..
요즘들어 사이트들... 살펴보니..
조금씩 사용자중심으로 변화하는듯해서...
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 머. 새롭게 나온 말은 아닌데..
혹자들은 SOA가.. Site Open API 라고도 하더만.. ㅡ.ㅡ;;;;
근데 머.. 뿌리까지 내려가다 보면.. 똑같은 말인듯해..
Web 2.0에서 필요한게(필수는 아님 ㅋㅋ) SOA인데.. 전자는 아키텍쳐에 관점이고
후자는 프로그램에 관점이다 보니..
그나저나 WebService가 대세로 흐르네..... 몇년전에 서점에서 WebService책을 봤을때
사서 공부나 할껄.. ㅋㅋ
어찌됐건.. 책도 샀으니.. 열심히~~ ^^
근데..MS... 모든데이터를 XML로 처리하는거 보면...
나중에는 MS모든 제품이 클라이언트 개념으로 바뀌는거 아녀?
아님 말고.. ^^;;
글
또..ActiveX가 화두로 떠올랐다.
미국에까지 알려졌네 어쨌네...
일부 잘못알고 있는 누리꾼들에게 내용을 확실히 말해주고 넘어가고 싶다.
비스타에서 ActiveX 지원 된다.~!!!!
쫌..
지원 안되서 x됏다..
지원 안하는거 고집하지 말어라...
이렇게 말하지 말자..
MS에서 ActiveX 지원을 안한다고 했다.
여기서 말하는 지원이란게.. 아예 안되게 한다고 한게 아니다..
모르셨던 분들은 다른 사이트를 검색해 보시길..
혹.. 비스타 깔아보신분들도 계실거고..
테스트 해보신분들도 많은줄 안다.
결론은 비스타에서 ActiveX 지원한다.
근데 왜 문제가 되는지... 정확히 알아보자
: 비스타에서 보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정확히는 의도하지 않은 프로그램의 설치 및 실행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 있다. 정확히는 IE7에서 부터 도입되었다고 봐야겠다.
그것이 무엇인가?
바로.. 보호모드 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보호모드란게 도대체 뭐냐?
프로그램을 설치할때 시스템 폴더 즉 윈도우에서 주로 세팅되어지는 중요 폴더
(windows, programfiles 등)에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일부 악의를 가진 ActiveX가 실행시 자신의 실행파일을 이 중요한 곳에 심어서
실행되도록 설치가 된다는 소리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호모드가 나온것인데.
지금 붉어진 문제는 보안툴이라던가 등등의 파일이 이러한 보호모드에 의해
관리되는 폴더에 파일을 설치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해결책?
당연히 있고, 지금 각 개발업체에서 다 적용 내지는 처리중이다.
2. 보호모드 해결책
비스타에서 프로그램 실행시 사용자 계정통제(User Account Control)이라는 것이 있다.
ActiveX에서 설치시 저런 사용자 계정 통제 정책 권한을 얻어서 처리하게끔
MS에서 권고(? 혹은 방안)을 준 상황이다.
그러니까...
ActiveX지원 하네 안하네..
그런걸로 따지지 말자는 말이다.
그리고 ActiveX에 의해 표준이 지켜지네 아니네..
이런말도.. 좀.. 애매하다 (개인적인 생각일지도..)
왜?
웹 표준이란게 W3C에서 정의 하는 사항이다. 이게 강제적인가?
그렇지 않다라는 것이다.
그러면 W3C라는게 뭐하는 데인가?
검색 해 보시라.. 결국 W3C라는 곳도 각 나라의 기업이 이윤추구를 위해 모인
이합집산에 불과할 뿐이다.
더 나가면.. 강대국의 숨은 논리까지.. 껴들게 되므로 여기까지만 서술하겠다.
2. Activex와 웹 표준
ActiveX만 걷어내면 웹표준이 된다?????
천만의 말씀이란 말이다.
우리나라 웹 사이트.. ActiveX를 걷어내도 대부분이 IE전용이다.
단순히 비스타로 인해 불거져 나온 문제에
ActiveX가 모든 문제인것 처럼 괜히 깊은 테클을 걸지 말라는 뜻이다.
( ActiveX가 문제가 있음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나
ActiveX에 모든 원죄를 뒤집어 씌우지는 말자는 것이다. )
3. 지금 논의 되는 웹표준
지금 논의 되는 웹 표준은 전부 클라이언트 단이다.
그렇다면 왜 서버단의 동작 원리에 대해서는 웹표준을 정하지 못하는가?
차라리 서버단도 하나로 표준을 정해버리고 쓰지 못하게 하지..
그게 차라리 개발자에게 더 나은 상황인데..
그렇게 되면 MS나 SUN (현 우리나라 상황을 따지자면 대표 적인 두 기업)
둘중 하나는 사라져야 할것이다.
왜 정의하지 못하는지는 자명하다. 이것 역시 강대국의 숨은 힘이다.
웹표준 가지고 너무 난리치지 말자..
웹표준 또한 강대국들의 논리에 좌우되므로...
W3C가 비영리 단체라고 하지만.. 결국 자본에 의해 움직이는 단체다..
맹신 혹은 광신 하지 말잔 말이다.
그렇다면 ActiveX만 문제인가?
대표적으로 얘기해보자 SWF..
이것은 맥이나 기타 파이어 폭스에서 돌아가니까..
아무 문제 없이 돌아가니까
이건 문제가 없나?
(비스타 설치후 테스트를 못해봤으므로.. 문제가 생기는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겠다.
테스트 해보신 분 계시면 리플 달아주시길..)
이런 설치 프로그램들은 상관 없나?
이것은 그냥 표준인가?
표준에 <embed>라는 태그가 존재하므로 이것을 이용하면 아무 문제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SWF를 사용할 수 없는 일부 모바일 기기들에서
문제제기를 하면... 이것 역시 제외시켜야 하는 것인가?
(약간의 오버가 가미 되었음을 인정한다.)
말 나온김에 인터넷 뱅킹..
이것도 함 말해보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다.)
그러한 불합리함을 깨보고자 SEED라는 것을 만들었다.
검색을 해보시라.. 그 강대국이 왜 수출을 금지 했는지를...
차마 더러버서 적지 못하겠다.
( 아마 그랫을 것이다. 추측성이다.. 내가 개발 당사자가 아니었고 정책 책임자도 아니었으므로)
그래서 만들어 놓은 것이 인증서에 SEED를 붙여.. 나온것들이다.
그 배포 방법이 ActiveX라서.. 그 기술 자체를 죽이자는 것인가?
향후 몇년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비스타가 출시가 되더라도 인터넷 뱅킹은 유지되리라 생각한다.
아니 유지되어야 한다.
맥에서.. 파이어폭스에서... 지원을 안하니 걷어내자?????
이러한 주장보다는 인터넷 뱅킹 등의 기술을 Mac이나 FireFox에서도 쓸수 있게 만들어 달라...
이러한 주장을 하는게 맞지 않을까?
ActiveX의 논란 방향이 자꾸 엉뚱하게 흘러가는거 같아서 적었는데...
이거 어째.. ActiveX 옹호론자 내지는 추종론자가 되버린 느낌이다.
더불어 말하지만 지난번 포스트와 마찬가지로
나 또한 웹표준을 지키기를 원하는 것이고
ActiveX의 문제점을 알고있다.
끝으로
ActiveX 개발자들을 바보스럽게 쳐다보고 말하는 그런 상황을 만들지 말자...
P.S : 여전히 필력이 딸림을 미안하게 생각할 뿐...
글
ActiveX 비판에 대한 단상
요즘 대체로 흐름이 ActiveX에 대한 수많은 비판들이다.
그리고 ActiveX에 대한 비판을 넘어서 이제는 개발자에게까지 비판이 쏟아진다.
과연.. ActiveX를 개발했고 개발하고 개발해야만 하는 이유로
대한민국의 ActiveX를 개발하는 선량(?)한 프로그래머들이
비판을 들어야 하는 것인가?
솔직히 이글을 쓰면서도 두렵다.
괜히 또 기름을 붓는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때문에..
MS에서 ActiveX라는 기술을 선보였을때
그리고 그것들을 익히고 썼을때
그것이 과연 비판을 들어야 하는 것인가?
윗글이 이글을 쓰게 만든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읽으면서 미묘하게 신경을 자극시켰다.
물론 내가 ActiveX로 밥먹고 사는것도 아니다.
단순히 내가 필요하고, 고객이 필요할때 만들어 주는것 뿐.
웹표준. 물론 중요하다.
나 또한 초창기 프로그램하면서 줄기차게 싸웠던게 웹표준이었다.
근데 그 표준을 누가 지켰나?
넷스케입? 익스플? 그당시 있던 브라우져들?
그 브라우져들 저마다 방식으로 지원되던게 있고 안되던게 있었다.
그나마 넷스케입이 표준에 가까웠으나 이것역시 자신만의 독특한(?)
코드를 가지고 있었다.
그당시.. 외국 사이트는 표준을 지켰다?
천만의 말씀이다.
초창기 웹 보셨던 분들은 다 기억하실것이다.
넷스케입아이콘, 익스플아이콘... 두개의 아이콘이 표시되고
지원되던것 안되던것, 혹은 두개를 완벽히 지원할려면
두 사이트 작업을 했어야 했던것을.
정말 텍스트 위주의 사이트였다면 하나의 사이트로 처리되었겠지만..
(약간 반론의 소지가 있지만.. 대다수가 이랬다)
말이 조금 빗겨간다.
다시 ActiveX로 돌아와보자.
ActiveX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점.. 알고 있다.
나또한 쓸데없이 뜨는 설치 경고창에 짜증이 난다.
그러나 ActiveX가 그이유만으로 사장되어야 할 기술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자 그렇다면.
대한민국 전자정부를 위해 공들인 천문학적인 거금..
Vista로 인해 날릴것인가?
그냥 날리고 첨부터 다시 하는게 맞는가?
아니면 지원해달라고 요청이라도 하는게 맞는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요청은 하는게 맞다.
처음부터 ActiveX를 쓰지 않았으면 모를까
기왕쓴거 그리고 당장 없앨수 없다면
요청은 해야 한다라고 생각되지 않는가?
단지 아쉬운것은
초기부터 ActiveX를 썼다는것,
Mac쪽에는 ActiveX를 처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정부가 시장원리를 쫓아 소수 사용자를 제외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하지만...
일개 기업이 나서서 MS와 싸움하는 것보다는
국가가 대신해서 싸워주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자.
수 많은 기업/공공기관들이 변경을 위해 들어갈 비용과
외국에 수출된(?) 사이트들에 대한 변경비용과 매출감소...
일선의 기업의 이윤을 국가가 대변하는 것이 나쁘게 보일수도 있지만
미국의 예 또한 자국의 산업을 위해 국가가 움직이니
이번 정부의 조치를 그닥 나쁘게만은 바라보지 않았으면 싶은것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무엇이든 양날의 검은 가지고 있다.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사람을 죽이는 칼이 되든지
맛있는 요리를 위한 칼이되든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탁은
대한민국 프로그래머들을 비판하지 말자
그들 또한 시장원리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사람들이니까.
대한민국 프로그래머들은 슈퍼맨이다.
안되면 될때까지 해야하며 온갖 방법을 다 찾아야 하는
그런 슈퍼맨들이고
기업또한 이런 슈퍼맨들을 원하는게 현실이다.
대한민국 프로그래머들 화이팅이다.
P.S : 필력이 약해서 미안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