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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그렇게 그렇게.. 열어달라고 할때는.. 아무런 답이 없다가.
이제와서.. 공을 청와대로 넘겨버리는군요..

오세훈 씨.. (당신을 시장으로 부르는 것 조차 싫습니다.)
제 눈에는 기회주의자로 밖에 안보입니다.

제 눈에는 철저하게 계산되어 움직이는 모습으로 보이는군요.
이번일로 인해..

2MB와의 관계에는 살짝 금이 가겠군요.

알아서 막아주길 바라는 2MB에게 공을 넘겼으니..

난 앞으로 절대.
당신에게는
무슨일이 있더라도..
지지 하지 않을것이며,

주변에 당신을 지지 하는 사람들이 생기면
뜯어 말리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결코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 할 수 있다는
 하나의 증거를 꼭 남기고 싶었습니다." - 故 노 무 현 대통령님


하지만.. 당신은 이미 불의와 타협했으며, 성공을 위해 눈치 보기를 하였습니다.

당신은 지도자가 되기엔..(지도자가 될 생각이었겠지요? 아니었다면 다행입니다.)
부족합니다.

더불어..

저는...앞으로...오세훈씨가 시장으로 있는 한 서울시가 주최하는(혹은 서울시가 후원하는..서울시와 관계된) 시청앞 행사는 절대 참석하지 않겠습니다.

책상에 앉아 더 눈치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