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일상생활 2014. 4. 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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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전..

어이없는 사건이 온나라를 비통에 잠기게 했습니다.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힘없는 어른이라 미안하며

지금껏 상황을 이렇게 방치하여 사고가 나게한 어른중 한명이라 미안하며

그저 가시는 길에 기도밖에 해줄 수 없는 사람이라 미안합니다.


부디 가시는 길에

못난 어른들을, 사회를 용서치 마십시오.


삼가..

명복을 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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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3일이면.. 대부분의 장소는 둘러볼수 있을듯 하다.

추천코스..

유니온스퀘어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Day1... 아침일찍 뮤니패스를 14$를 사서..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 하다가.. 케이블카뮤지엄을 들리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러시안힐을 거쳐서..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기라델리초콜릿공장으로 거쳐서..초콜릿을 구매(먹고)하고..바로 옆

피셔맨스워프에서... 왕발통이라 불리우는 세그웨이를 타고.. 시내를 한바퀴 쭉~~(소요시간이 한 2시간 정도 되시겠다. 의외로 안전한데...우리 앞팀에서 사고가 났었다는.. 조심하자..)

투어가 끝나면..근처.. 게임샵을 들려.. 미쿡의 게임문화를 잠깐 살펴보시고..크랩스푸를 하나 사서 드시고..

버스를 갈아타고.. 중간에 내려서 걸어서 리바이스 본사를 거쳐 코이타워로.

코이타워에서 샌프란시스코 관람+야경감상을 하시고 다시 버스를 타고.. 유니온스퀘어로.. 그앞에 Marcy's 에서 저녁식사를..

하면 빡센.. 하루 끝..

 

Day2....오늘은 조금 덜 빡시게...역시.. 뮤니패스를 끊고..

오늘은 덜 빡시게..라고 했으니.. 유니온스퀘어 근처.. 애플샵에들려.. 잠깐 둘러봐 주시고...(판매하시는 분들이 막 옆으로 다가와서 말거는게 함정..ㅡ.ㅡ)

유니온 스퀘어 근처에 보시면.. 리바이스. 나이키매장이 있으니..여기도 한번 둘러봐 주시고..

피어39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 (케이블카가.. 종착점이 틀리니 반드시 확인하고 타자.. 안그러면Day1코스로 이동한다 ㅡ.ㅡ)

거기서.. 꺽꺽대는 물범(?)을 좀 봐주시고.. 멀리서 알카트라즈도 한번 봐주시고..사진도 열심히..찍으시고..

(알카트라즈는 출발하기전에 예약을 해야탈수 있다... 한국에서 출발전에.. ㅡ.ㅡ;;;)

그리고.. 거기 근처에서.. 바이크를 빌려.. 소살리토로 고고싱...(자전거를 탈줄 알아야 함, 아니면 배타고 소살리토로 가야함.. 배는 금문교.아래쪽으로 간다고 함..난 안탔음..)

자전거 코스를 열심히 달리다 보면.. 중간중간.. 넓은 공원도 나오는데.. 감상하면서 천천히..(하고 싶지만..빌린 자전거 요금이 있으므로.. 걍. 빡시게.. ㅋㅋ)

그리고.. 금문교앞에서.. 사진한방 찍어주시고..

금문교를 넘어가서.. (이쯤되면 저질체력은 힘들어 짐..). 샌프란시스코 전경을 한번 더 봐주시고..

소살리토에서.. 도착할때까지. 주변.. 집들과 풍경.. 봐주시고..

소살리토에서.. 맛난 아이스크림이나.. 커피를 드시고(쵸큼 비쌈).. 좀 기둘리면... 배가 옴

를 이용해서..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옴..

배가. 돌아가는 곳이.. 좀 먼곳이면(이건 배마다 틀릴듯 한데..)

... 빌렸던 곳까지 빡시게 다시 가져가야 함.

그리고.. 자전거를 반납..(이게.. 내가 한건.. 저녁이라.. 늦어서 정말 빡시게 달렸음..시간이 늦어서 .ㅠㅠ)

그리고.. 아이리쉬 커피숍에서... 아이리쉬커피를 한잔 마셔주고..

어제 못사고 먹기만(?)했던 기라델리 초콜릿샵에서 선물용 초콜릿 장만하고..

근처 인/앤아웃에서 햄버거 하나 드시고..

다시 버스/케이블카로 유니온스퀘어로...그럼 오늘도 끝..

 

Day 3. 오늘은.. 쇼핑..

이건.. 렌트를 해야 함.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한 길로이 아울렛 가기가 좀 빡셈.

유명한 아울렛을 가기는 정말 빡셈. 다행히.. 이번에는 다른 곳을 알려주신 분이 있어서..

(근데.. 거기도 차로 2시간 ㄷㄷㄷ)

rivermore쪽에 아울렛있음. 거기로 가시는게 시간상 더 유리함.

자. 일단 렌트를 했으면.. 아침일찍(가봤자.. 기달리겠지만) USS 호넷을 보러 출발.

중간 트래져 아일랜드를 찍고. 잠시 구경 (시간이 널널하면...난 안갔음)

그리고 다시출발하여 USS 호넷 항공모함으로 이동하여 관람..약2시간정도 소요됨..

그리고.. 다시 나와서...

근처에서 대충 점심을 때우고.. 아울렛으로 고고

Livermore Paragon Outlets Livermore Valley... 리버모어아울렛임.. 길로이보단 규모가 작다고 함(참고 할것)

도착해서.. 폭풍쇼핑... 시간이.. 부족함...

미국 아울렛은.. 시즌을 잘 맞추어야 함... (갔을때 미국 대통령의 날이라고 세일을 더 해줬음)

암튼.. 막막.. 사고.. 또사고.. 막사고.. 하다보면.. 빈지갑..

나와서... 다시 숙소로.. 고고..

 

 

이러면. 대충.. 3일째되는.. 스케줄 끝...

4일여유가 된다면..

샌프란시스코 전경이 보인다는 언덕(혹성탈출:진화의시작 - 에 나오는 언덕 ㅋ) + 공원 + 성당등을 둘러보는 것도 괜찮을듯 함.

 

이 정도면.. 샌프란시스코 3일 정복기가 됨.

정말 빡시게 돌아다녀야 한다는게.. 조금 부담이지만..

왠만한곳은 다 돌아볼 수 있음.

저녁먹고는 피어39나 피셔맨스워프 등을 다시 가도 됨..

낮과는 다른 모습들...(그러나 상점은 대부분 문을 닫는다는거...)

 

여행 준비중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위 스케쥴은 다분히.. 개인적인 스케줄이긴 하지만.. 경험에 의한 스케쥴이므로 가능함.

대충 구글맵 띄워놓고 위 빨간 글자들 찍어보면.. 동선이 나올거임..

 

즐거운 여행되시길.. ㅋ

 

샌프란시스고 #4

일상생활 2013. 6. 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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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점점.. 올릴수 있는 사진이 바닥나고 있....

 

여기는 정확히 어딘지 모르겠으나..

암튼. 평화로운 느낌이 가득 나는 곳..

앞에 공원에서는 한적하게 지내는 미쿡 사람들의 여유가 느껴짐.

 

다시 이동하여...

 

바닷가쪽에 있는 게임샵..

미국이란 나라는.. 점보는 기계가 많다는게 역설적이라는.. ㅋㅋ

 

당신의 운을 점쳐보세요.. 하면서.. ㅋㅋㅋ

 

바로 옆에 있는 잠수함 하고.. 구축함..

더 들어가려면 돈을 내야 하는게.. 함정..

이미 USS호넷을 봤으므로.. 불필요한 지출은.. 스킵..^^

 

 

피셔맨스워프의 크랩스푸.. 문제의녀석..

스푸는 맛나고... 하는데.. 겉에 빵은 너무 딱딱해서.. 먹기 힘들므로..

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

근데.. 이걸 먹고 체한 나는 뭔가.. ㅠㅠ

 

 

여기서 버스를 타고이동.. MUNIPass를 이용하도록 하자...

14$에 하루종일 탈수 있다..

케이블카+MuniBus.

리바이스 본사..

일요일이라.. 한산하다..

 

리바이스 본사에서 코이타워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여기도.. 집들이 이쁘다..

 

코이타워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하고..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코이타워에서 바라본 금문교.

 

역시 코이타워에서 본 시내 전경..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화질이.. 구려진다.

그리고 코이타워에서 볼때 유리로 막혀있어서.. 사진찍기가.. 망하다는..것이 함정..

 

샌프란시스코.. 야경...생각보다..사진이 안나온다.. ㅠㅠ

 

 

그리고 귀국행비행기..

잘보면.. 중간에.. 날아가는 비행기가 보인다. ^^

 

이상.. 샌프란시스코.. 끝~!!

 

역시.. 불펌은 범죄라는...